순천국유림관리소, 재해예방사업 완료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
2018-04-01 송우영 기자
[뉴스깜] 송우영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를 위해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장마철 이전 6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에 따르면 금년도 재해예방시설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8km를 실행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해 설계ㆍ시공ㆍ감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시공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토론하는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리소에서 시설ㆍ관리하는 사방시설,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 143개소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복구와 보강이 필요한 개소에 대하여 빠른 현장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우기전 완료하여 산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