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주민 자치활동 적극 지원”

주민 참여 보장, 의사결정 시스템 만들어 자치분권 실현

2018-04-02     오명하 기자

[뉴스깜] 오명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 봉선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봉선1동 주민자치회 벚꽃 축제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자치 분권을 실현을 위해 주민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 15명을 2개조로 나눠 월 2회씩 돌봄 대상자들을 방문해 살피는 봉선 1동 안심마을 봉사단은 주민자치, 마을자치의 모범이라고 치켜세우고, 지역공동체 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려하는 건 지방행정의 의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자치분권의 시작은 주민자치이고 그 핵심은 행정의 의사결정과 집행과정의 주민 참여 보장”이라면서 “민선 7기 남구는 구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민참여감사제도와 모바일 투표시스템의 확대,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통한 갈등 조정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