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다함께 놀자’ 콘서트 성료

‘편해문’작가초청...관내 학부모, 교원, 기관, 단체, 시민 500여명 참여

2018-04-03     양재삼 기자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오늘(3일)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편해문’작가 초청 ‘다함께 놀자’콘서트를 관내 학부모, 교원, 기관, 단체, 시민 500여명을 대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8.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교육부 공모 및 2018. 놀이문화 활성화 선도교육지원청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광양중마유 어린이들이‘나는 대한민국이다’ 율동을 선보였고, 진월초와 광양진월중 학생들이 전어뱃노래와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이어 ‘편해문’ 작가가 ‘어린이는 놀이와 놀이터에서 미래를 배운다.’는 주제로 놀이의 중요성과 어린이들의 놀 권리에 관하여 강의했다.

‘편해문’작가는 놀이터 디자이너로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조성 총괄 기획,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총괄 등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등 다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건전한 놀이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교원 및 학부모들의 놀이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성교육은 가정의 중추적인 역할에 학교의 기능이 더해지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활발하게 투입되어야 하며 이는 우리 광양 시민 모두의 책무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4월 24일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베스트셀러‘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작가를 초청하여 ‘독서力’콘서트를 개최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