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석면조사기관 및 석면해체·제거업자 점검 실시

인력·장비·업무수행 실태 등 점검

2018-04-04     양재삼 기자

[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석면조사기관(28개소)와 석면해체·제거업자(51개소)를 대상으로 오늘(4일)부터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석면제거 공사에서 일부 잔재물이 현장에 방치되어 노동자, 학생 등의 건강피해가 우려되어 이번 점검을 통해 석면조사의 신뢰성 향상 및 석면해체·제거 작업기준 준수 풍토 조성을 위해서다.

점검시 인력·시설·장비기준 충족여부, 업무수행 실태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 행정 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