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농어촌 민박 운영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초기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의식 고취
2018-04-13 이종열 기자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농어촌민박 운영자 2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3일 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119신고요령, 안전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초기진화 요령 등 참여자의 초기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더불어 관련 사고사례 전파를 통해 민박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섭 예방홍보팀장은“대부분의 농어촌민박의 경우 소방서로부터 거리도 멀고, 화재발생 시 피해우려가 크기 때문에 관계자의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