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배우 윤용현씨 스포츠명예홍보대사 위촉

2022년 전국체전 친숙ㆍ친근한 도시 이미지 부각 기대

2018-04-27     양재삼 기자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난 26일 중견 배우 윤용현씨를 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정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여러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윤용현씨를 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목포시와 윤용현씨는 전국대회 개최 시 팬 사인회 등과 각종 대회 유치시 홍보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윤용현씨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더 많은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목포를 홍보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