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건강한 노후 위한 맞춤형 예방 운동프로그램 운영”

2014-03-12     양재삼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3월부터 11월까지 복지관 1층 기능회복실에서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질 높은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건강한 노후와 질 높은 삶에 대한 의료적 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근력 약화와 근지구력의 저하, 균형감각의 저하 등은 노인 건강의 위협이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스트레칭, 등척성운동, 근력운동, 균형능력운동, 고유감각운동, 체력강화훈련 등 초급, 중급, 상급의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예방적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개강좌를 통해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맞춤형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노후로 인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의 근골격계에 집중하여 어르신 스스로가 규칙적인 운동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