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인관리 실태 일제점검’실시

공인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공인사고 사전예방

2018-05-29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영암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황인섭)은 등록 교부된 공인의 인영보존 등 공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공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공인관리 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군 산하 전(全) 실과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사용 중인 360여 개 공인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점검의 주 내용은 전용 공인함 사용과 이중캐비닛 보관여부를 비롯하여 공인 인영 상태, 공인등록(폐기) 사항 공인대장 등재 여부, 공인날인기록부 기록유지 등 공인 관리실태 전반이다.

영암군 문점영 총무과장은 이번 공인관리 실태 일제점검을 통해 기관의 위상과 정통성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공인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공인 무단도용, 무단 날인, 공인사고(분실)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