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신임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과 '학생 안전' 논의
2018-08-07 오명하 기자
[뉴스깜]오명하 기자= 제14대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김규현 청장이 오늘(7일) 오전10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예방하고 광주교육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장 교육감과 김 청장은 이날 만남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협업 강화,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 학생 흡연예방 사업 등에 더욱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장 교육감은 김 청장에게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현장의 경찰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63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대일고와 경찰대 행정학과(2기), 대전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경찰청 인사과장, 2011년 경찰청 홍보담당관, 2015년 경찰청 대변인, 2017년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 7월30일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