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고장 긴급복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 주요시설 전기안전 예방으로 더 편안한 안전도시 실현

2018-08-22     송우영 기자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성주)가 오늘(22일) 순천시 주요시설 및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전기고장 긴급복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순천시에는 대규모 아파트 159개소 중 20년 이상의 노후아파트가 78개소로 절반을 넘고 있어 정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이번 ‘전기고장 긴급복구 서비스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순천시 주요시설 및 대규모 아파트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지원과 정전사고 발생시 24시간 무료 긴급복구 기술지원 및 전기 재해사고 원인분석 및 복구 기술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순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써주신데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