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 제20회 군서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군서면민 화합과 도약의 시간 가져
2018-09-27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 군서면(면장 구창진)은 최근 구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내외귀빈과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군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군서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면민의 상, 장학금 수여, 축사 등으로 치러졌다.
효부상은 90세 되신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온 평리마을 김명희씨가, 면민의 상에는 2000년부터 왕인식품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박정희 사장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중고등학생 3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서면이 영암 문화관광을 이끌고 있다” 며 “면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영암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구창진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서면의 자랑스런 문화와 전통을 100퍼센트 발휘하여 군서면의 화합의 도약을 이끌로 오늘 면민의 날이 면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일치단결하여 군서면을 더욱 비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