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마리아회고 기숙사 ‘상지관’준공

2014-03-20     양재삼

목포 마리아회고 기숙사 ‘상지관’의 완공을 기념해 19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 공사비는 15억원(전라남도교육청 14억원, 목포시 1억원)으로 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며, 연면적 854㎡에 3층 규모로 신축한 기숙사는 64명을 수용할 수 있고, 면학실, 정보검색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66년 개교한 목포 마리아회고는 가톨릭 교육정신 안에서 복음화를 실천하며, 도의적, 창의적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 교육을 위해 설립된 마리아수도회의 교육 이념에 발맞추어 가족적인 분위기 안에서 '굳센 믿음'과 '슬기로운 실천'을 교훈으로 21세기 정보화사회를 이끌고 나갈 학생 75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