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민 100인 토론회’ 개최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위해 실시

2018-11-05     이종열 기자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위한 ‘주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컨설팅 업체의 사업 설명과 함께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주재로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의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초등학생 팀, 주민자치 팀 등 10명씩 팀을 꾸려 ▲주민의 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공동체 거점기능 강화 ▲새로운 경제 활력 창출 등 담양읍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읍 중심지에 생활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인근 마을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