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암면,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경로당 도우미’ 참여 어르신 대상

2018-11-21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 미암면(김인재 면장)은 지난 19일 미암면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도우미’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산업위기지역 예비비 지원에 따른 추가 사업으로 36개의 경로당 도우미를 모집, 겨울철에 꼭 필요한 소화기 사용요령과 경로당 도우미 직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미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추가사업을 포함 총100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식당 도우미, 경로당 도우미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나이 들어 스스로 일하고 소득활동을 할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과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미암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마을별 경로당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로당 도우미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