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통장단, ‘통장네 도란도란 협동조합’ 개소

농수산물과 반찬 제조·유통, 소외계층에 사회복지서비스도 제공

2018-12-14     오명하 기자

[뉴스깜] 오명하 기자=  13일 광산구 수완동 통장단(단장 임수정)이 협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장네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개소했다.

장신로 20번 안길에서 이날 문을 연 협동조합 조합원들은, 개소식에서 농수산물과 반찬 제조·유통 사업 등으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동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임수정 수완동 통장단장은 “협동 기반 경제·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설립된 조합인 만큼, 지역과 주민을 하나로 모으는 서비스와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