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18-12-24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4일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번 업무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올해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무안군은 평가에서 ▲미래세대(초등학생)대상 도로명주소 교육과정 운영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한 주소사용 편의 향상 ▲보행자중심 도로명판 적극 확충 등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소를 찾기 쉽도록 간단하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 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9월 전남도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로명주소 업무혁신을 통한 시책개발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