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옥의원, 광주시의원 출마선언

2014-03-24     천병업
 
광주 북구의회 문혜옥 의원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광주시의원(문흥1.2동, 우산동) 출마 선언을 하였다.
 
“아름다운 광주, 정의로운 복지공동체, 안철수와 함께하는 새정치 선봉장 문혜옥!”이라는 캐치플레이로 들고 이번 6.4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광주시의회 의원 여성후보로 첫 출마 선언이다.
 
문혜옥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교육위원 일몰제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교사 출신 시의원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교육청 2013 예산 약 1조 7천억 원 심사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교육정책이 적신호에 빠졌다”고 주장하면서 교사 출신 문혜옥의원이 시의원에 당선되어 꿈과 희망이 있는 명품 교육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혜옥 의원은 행복 북구! 정의로운 복지 공동체 빛고을 위한 10대 프로젝트를 밝혔다.
 
저소득층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공동체, 전국 복지 1번지 광주시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Zero화”.
 
2015 광주 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 촉구 및 북한 광역자치 단체와 평화적인 문화·경제·학술 교류협력 추진.
광주교도소 부지에 한국민주주의 전당을 조기에 조성하여 평화인권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박근혜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치소 건립 결사반대.
 
도심발전을 위한 31사단 광주외곽지역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기부대양여’ 방법으로 시경계지역으로 이전 추진
호남고속도로 용봉IC 진입도로를 2015년에 개통하여 문흥. 우산 지구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민편의 증진.
공동주택 관리 혁신안을 마련 거품제로 수명 두 배 아파트 관 리 시스템 구축
 
천지인 소통길 확장과 우산 근린공원 등을 조성하여 나무와 숲이 있는 녹색 북구 건설 등을 주제로 한 10대 광주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문혜옥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 보도한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상경 1인 시위’ 투쟁을 전개하여 사과방송의 이끌어 낸 당찬 여성의원이다. 또한 광주교도소 부지 구치소 건립 반대 투쟁을 최선봉에 서서 100일 째 전개하고 있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