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마을과 함께하는 드림-Key 캠프’ 운영

2019-02-28     최용남 기자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지역사회기관 삼애원, 나비뜰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마을과 함께하는 드림-Key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Key’ 캠프는 함평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이 학교와, 지역사회기관(마을)을 찾아가서 학습코칭, 학습동기강화, 진로‧적성 상담 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는 학생들의 꿈을 찾고, 키워가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삼애원과 나비뜰지역아동센터의 초, 중, 고 30여명의 학생들이 학습코칭, 자존감향상,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각각 선택하여 기관 선생님들과 함께 자기관리연습, 긍정적 자아상 확립, 나의 기분을 알아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드림-Key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푸드테라피 쿠키만들기를 통해 나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함평교육청 박영숙 교육장은 2019학년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지역과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