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28개 사업(56개소) 총 사업비 18억3690만원 사업비
2019-03-13 신 권 기자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와 독농가 등 농업 관련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서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신기술 보급과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 등 5개 분야 28개 사업(56개소) 총 사업비 18억 3,690만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금번에 확정된 사업들을 3월 중순부터 사업추진요령, 보조금 교부신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요인에 따른 사업추진과 사업별․시기별 중간평가 및 현지평가, 연말 종합평가 실시 등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켜 고흥군 지역농업의 발전 및 군민소득 3천만원 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