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성화 통해 남구 위상 높여야”

광주남구청장 이철원후보, 영어마을 롤모델 된 수학 과학마을 조성 밝혀

2014-03-26     이기원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이철원 변호사는 “교육활성화를 통해 교육특구로서의 남구 위상을 정립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남구는 우수한 초. 중. 고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종합대학도 2곳이 있을 만큼 교육남구의 위상 높다. 하지만 교육 인프라 구축은 상당히 미약하다”며 “남구 학군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인구유입이 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교육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해 인구유입에 따른 교육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압촌에 영어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시로 하여 남구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까지 영어마을 체험을 원하고 있다. 영어 마을을 롤 모델로 한 수학, 과학마을을 조성해 학생들로 하여금 공교육 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갈증을 영어 수학 과학을 연계한 체험과 실험이 하나 되는 교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