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 지역먹을거리를 우선 사용해야”

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주장

2014-03-27     천병업
   
윤봉근 광주교육감예비후보는 27일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급식에 지역먹을거리(로컬푸드)가 우선적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안전한 식재료인 지역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을 공급 받기 위함이다.
 
윤후보는 “지역 먹을거리는 친환경적 생산과 물리적 이동 거리 최소화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순환경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면서
 
"한창 자라나는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지역먹을거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튼튼한 재원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의회 제2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지역먹을거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