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대촌, 향약기념관 건립해야

이철원 후보, “부용정, 최초 향약 발생지 문화가치 보존 주장”

2014-03-28     이기원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이철원 변호사는 “남구에 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가 상당수 있음에도 관리가 소홀하다”며 “칠석동에 있는 부용정은 우리나라 향약 최초 발생지로 그 의의는 상당하나 고싸움놀이 전수관의 일부 쉼터로 사용되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권선징악, 상부상조 등 조상들이 만든 공동체 향촌자치규약을 전승 발전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서 향약기념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이 후보의 향약기념관 건립 약속은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세대 가치관형성에 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홍보와 문화 관광의 자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