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의장 서옥기, 부의장 정영식 의원 당선

2014-04-07     양재삼
  
▲ 서옥기 의장

전라남도의회는 4월 7일(월)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의장에 서옥기 의원, 부의장에 정영식 의원을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하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김재무 의장 및 송주호 부의장이 의원직에서 사퇴를 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으로 당선된 서옥기 의장과 정영식 부의장은 3개월의 잔여기간(6월 30일까지)을 의장 및 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서옥기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남은 의회를 잘 마무리하라는 도민의 큰 뜻이 담겨져 있다며 제9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정활동에 공백이 없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