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수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가상 상황 설정 운영
2014-04-16 김선영
광양시가 오는 5월12일∼1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하여 4개반 25명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하였다.
광양시, 경찰서, 소방서, 4대대 등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훈련에는 5월 12일에 풍수해 재난대응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5월 13일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국가위기대응 훈련과 민방위 대피 훈련, 5월 14일에는 소소심 익히기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 10일에 T/F팀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상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두 차례의 준비 회의를 통하여 기관 및 부서의 임무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훈련이다.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