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E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임원 취임식 및 총회 개최

[뉴스깜]이기장 기자= KFME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4일 구례읍 꽃뜨레 가든컨벤션 3층에서 제3기 회장 및 임원 취임식과 함께 총회를 개최했다.

전승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순호 구례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이갑주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정선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용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순천센터장, 조계훈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박기창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승이 목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태정 장성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욱 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최동균 토지교회 목사, 한장석 문화원장, 강규환 초심회 회장, 박만희 새구례 라이온스 회장, 소재덕 구례군 농민단체연합회 회장, 이재석 구례 JCI회장 및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 고문.임원을 비롯한 군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갑주 전라남도 회장이 대독한 최승재 KFME소상공인연합회장의 격려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도에 제정된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14년 각 직능단체 중앙회장들이 모여서 중소벤쳐기업부로 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법정단체이다”고 밝히고 “소상공인연합회는 2018년 8월29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광화문광장에 3만여 명이 모여서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에 대한반대의 목소리를 외쳤으며 그동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임대차보호법,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반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을 막을 유통산업보장법, 가맹점 본사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가맹사업법등의 관철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수수료 인하와 임대차보호법에서 가시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최저임금위원회에도 들어가 급속한 인상저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은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 3기가 출범 하는 날입니다. 박정선 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주십시오. 구례가 하나 되고 전남이 하나 되고, 전국이 하나 되어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노력한다면 우리소상공인들에게도 웃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울러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순호 군수님, 정인화 국회의원님,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박정선 회장과 오늘 임명 받은 임원들이 초석이 되어 구례군 소상공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