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공직자 ‘청렴워크숍’ 성료

공사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인허가 담당 공직자 등 200여명 참가

2019-06-26     김필수 기자
▲광주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광산’을 비전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해오던 ‘청렴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6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 따르면 이번 청렴워크숍은 공무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광산구 청렴도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광산구는 지난 5월 2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가한 ‘세대공감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6월 4일부터 26일 4차례에 걸쳐 공사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세금·인허가 담당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실제 청렴도 향상을 공직자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워크숍은 영광군 불갑사 주변에서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청렴워크숍에 참가해 “청렴광산을 위해 친절한 행정은 기본이다” 며 “구청장을 포함해 공직자 전체가 각자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주민들도 광산구의 노력을 알아 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