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 협회, 어머니기자단 이. 취임식 개최...새로운 출발 다짐
신선 단장 이임, 최현숙 단장 취임 최 신임단장“전문가주의와 높은 윤리의식으로 더욱 무장”
[뉴스깜]김필수 기자=정론직필을 기치로 “사람 냄새 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세상 구현”을 위해 언론 본연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 이하 대한기자협회)가 어머니기자단 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기자협회는 26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 2층 라벤더 홀에서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 신선 이임단장, 최현숙 취임단장, 서은홍 고문, 전영규 고문, 이길행 자문위원장, 조은정 여성위원장, 김호성 한국타임즈 대표, 신정욱 엔지티비 대표, 제갈대종 미디어전남 대표, 하헌식 호남기자협회장,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 회장, 여학영 수성건설 대표, 김애정 전 남구의원을 비롯한 대한기자협회 소속 기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기자단 단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승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기 동안 어머니기자단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임하시는 신선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새로 취임하시는 최현숙 단장을 중심으로 어머니기자단이 왜곡되지 않는 올바른 민심을 전달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선 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어머니기자단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격려를 해주신 정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기자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 단장님과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현숙 신임단장은 취임사에서 “저희 어머니 기자단은 ‘사람 냄새 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세상 구현’을 위해 정론직필을 기치로 삼는 대한기자협회 소속 기자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자 힘찬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이어 “지방화 시대와 지자체 정착으로 각 지역의 자주적 역할의 강조로 창조적 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언론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융합의 가치가 요구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의 흐름은 언론의 역할과 기능 역시 확대와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어머니기자단은 독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아울러 “어머니기자단은 전문가주의와 높은 윤리의식으로 더욱 무장하여 시민여러분의 곁에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자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언론협회이며 언론인으로 구성된 기자 중심연합체로 정론직필, 지역봉사, 미디어 가치실현이라는 언론본연의 책임을 다하고 지방화 전문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전국의 기자 회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를 주축으로 하는 자문 전문, 지도위원단으로 구성 되어 운영 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협회에서는 지난해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회 2019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오는 7월1일부터 10월 15일 까지 호남을 빛낸 인물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