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 추억의 여행 엽서전 개최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여행엽서전 오는 26일에서 8월8일까지 여려
2019-07-24 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구례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에서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두근두근!! 추억의 여행엽서전이 오는 26일에서 8월8일까지 2주간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개관 이후 7회를 맞는 갤러리 ‘척’의 이번 전시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두근두근!! 추억의 여행엽서전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구례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변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잠시 쉬어 가기를 바라며 준비됐다.
외국여행이나 그림책에서 본 듯한 눈에 익은 엽서로 된 명화와 지니고 싶은 아기자기한 소품, 척박한 땅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 이 담긴 사진, 아는 사람 없는 낯선 땅에서 느끼는 생각들이 그림으로 이어져 전시된다.
아이쿱생협이 조성한 구례주택단지인 문척면 화양마을에 있는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은 2017년 개관, 첫 번째 전시회 ‘지리(智異) - 다름 알기’이후 매년 개인전을 비롯해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전시, 그림책 원화전, 조각보‧바느질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