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광양지점, 출장상담 및 소상공인 세무교육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24일 찾아가는 출장상담에 이어 지난 15일 소상공인 세무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신보 광양지점은 전라남도 소상공인자금이 출시된 매분기마다 원거리지역에 위치한 구례군 소상공인을 위해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출장상담을 실시해왔으며, 저리자금에 대한 수요와 원거리지역의 부담을 갖고 있었던 구례군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자금은 연 3.4% 이내로 은행들과 금리협약을 체결하여, 이차보전(2.5% ~ 3.0%)을 감안했을 때 실제 고객 부담금리는 연 0.4% ~ 0.9%가 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이자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장부 작성방법과 절세 전략 등 세무 실무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범진 광양지점장은 “앞으로도 출장상담 및 교육 등 구례군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