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부모-자녀 소통 교육’ 개최

오는 31일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 진행

2019-10-29     김필수 기자
▲부모자녀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오는 31일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 부모 눈높이에 맞춘 ‘닫힌 마음을 여는 방법, 부모-자녀 소통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2019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에 선정된 광산구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이해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이해를 위한 감정코칭’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및 문제해결 방법’ ‘내 아이 마음읽기’ ‘사례공유 및 질의’ 순으로 3시간 진행된다.

부모와 함께 자녀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교육지원과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춘기 청소년과의 대화로 가족 내 갈등을 예방하고, 부모가 가정의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계획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