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2014-05-11 이기원
"청소년 진로 멘토링 스쿨" 개설주장
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11일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각기 전문가 분들을 초청해서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스쿨'를 개설하겠다"고 주장했다.
윤봉근 후보는 "먼저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200-300명의 멘토단을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각기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과 조를 편성해서 2박3일 동안 교육연수원에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스쿨'를 진행하면 진학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선배들과 상담하는 가운데 혼란스런 청소년기의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윤후보는 "사회에서 훌륭하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멘토단을 구성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수련원이나 교육연수원 등에서 실시하면 적은 예산으로 얼마든지 학생들에게 직접 멘토들과 직접 만나 진로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