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계인사 64명, 윤장현 후보 지지

2014-05-12     강래성
광주 각계인사 64명, 윤장현 후보 지지

 강신석 목사, 강연균 전 한국민예총 공동대표, 노미덕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고문, 류한호 광주대 교수, 김경신 전남대 교수 등 광주지역 각계인사 64명은 12일 "평생 광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광주를 지켜온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료를 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광주시장 공천은 과거의 공천 관행을 뛰어넘는 고뇌에 찬 결단으로 받아들인다"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과거의 공천형태와 다른 광주정신에 부합한 참신한 인물을 발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장현 후보가 시장이 되면 불명예스럽게 시청이 압수수색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행정의 독단과 독주, 권위주의도 사라질 것"이라며 "윤장현 후보가 자랑스러운 시민 중심의 광주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