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2014-05-16     양재삼
 
류영수ㆍ전다엽씨 부부 (여수, 율촌농협)
이승강ㆍ최복덕씨 부부 (장성, 삼계농협)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5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류영수·전다엽씨(여수시 율촌면 상평길)부부와 이승강 ·최복덕씨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부부를 선정하고,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류영수(54)·전다엽(46)씨 부부(준서농장)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는 고급육 생산과 원가절감만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 고단백질화와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신기술 사육기술 도입으로 고급 비육우를 생산중에 있으며,
 
특히 비가림터널 재배를 통한 친환경 채소와 무농약 쌀생산으로 지역 학교급식에 전량 납품하며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명언(52)·김미경(49)씨 부부(한결농장)는 대학진학을 위해 인문계로 진학후 농업에 대한 희망으로 농고에 재입학하여 전문적인 기술 습득으로 부친이 경작하던 1,500평 규모의 사과농장을 12,400평 규모로 확장후 사과전업농으로 억대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지역 사과농가를 설득하여 GAP 인증을 통한 유기농업을 통해 장성사과의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봉사와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