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 나서

목포권 광역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 등 긴급 안전점검

2020-05-08     김필수 기자
▲김종식

[뉴스깜]김필수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7일 대양동소재 목포권 광역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굴착·선별작업 공사현장 및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해 긴급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이천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시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위생매립장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및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작업 등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와 밀폐된 공간의 화재 위험요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환경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살펴봤다.

김종식 시장은 “현장관계자 노고를 격려하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