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4 지방선거 후보등록 광주 234명·전남 475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총 422명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16일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234명, 전남에서는 475명이 등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광주시·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15,16일 이틀 동안 시장·도지사와 시·도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등록을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지역은 총 97명을 뽑는 7개 선거에 광주시장 후보 7명을 비롯, 총 234명이 등록했다.

전남 지역은 총 325명을 뽑는 7개 선거에 전남도지사 후보 3명 등 475명이 등록했으며 최종 집계될 경우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광주는 광주시장과 시교육감,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2명(비례 3명 포함), 기초의원 68명(비례 9명 포함) 등 97명을, 전남은 전남지사와 도교육감,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8명(비례 6명 포함), 기초의원 243명(비례 32명 포함) 등 325명을 각각 선출한다.

◇광주

광주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정재·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통합진보당 윤민호·노동당 이병훈·무소속 강운태· 이병완·이용섭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김영수, 김왕복, 양형일, 윤봉근, 장휘국 후보 등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광주 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6명이 등록했다.

지역구 광주시의원 선거구에는 57명,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구에 127명이 등록했으며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구에 8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구에 14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

전남 지역의 경우 총 47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전남도지사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 통합진보당 이성수후보 등 3명이, 도교육감 선거는 김경택 김동철 장만채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22개 시장, 군수 선거구에는 61명이 등록했다.

또 지역구 도의원선거에 75명,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에는 305명이 각각 등록했으며 비례대표 도의원선거에 5명, 비례대표 시·군 의원 선거에는 23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