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후보, “동 복지호민관제로 복지사각지대 없애겠다”

2014-05-21     이기원
   
최영호 광주남구청장 후보는 지역을 샅샅이 훝는 동 복지호민관제를 운영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호민관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임명된다.
 
이들 호민관은 노인 가정, 한 부모 가정, 청소년 가정 등에 대한 복지도우미 역할과 함께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찾아 내 사회적 지원을 받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민관이 발굴한 주민에게는 긴급의료비와 생활비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최후보는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일선의 복지도우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능한 한 많은 호민관들이 곳곳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민이 단 한사람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