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 연휴 ‘응급환자 진료대책’ 추진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공백 최소화
2020-09-28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안군에서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70개소(병의원 25, 약국 25, 보건기관 20)가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해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반상회보, 응급의료포털 등에 게재하여 주민들에게 비상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응급환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