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전통시장 이용 및 영광사랑상품권 홍보캠페인 실시

2020-09-28     김필수 기자
▲영광군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과 25일, 굴비골영광시장과 터미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8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2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영광사랑상품권 이용 및 가격표시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