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광주 5.37%·전남 8.50% 전국 최고

2014-05-30     이기원


[뉴스깜]이기원기자=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 마감 결과 전남 투표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결과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13만1684명(8.50%)이 투표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광주는 선거인 113만8418명 중 6만1080명(5.37%)이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31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2일차는 주말인 토요일에 실시돼 투표 참여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여 최종 투표율은 광주, 전남 모두 10%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판세가 투표율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전투표는 광주 95곳과 전남 298곳 등 모두 393곳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광주는 95개 모든 동(洞)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 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든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 마감 결과 전남 투표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결과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13만1684명(8.50%)이 투표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광주는 선거인 113만8418명 중 6만1080명(5.37%)이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31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2일차는 주말인 토요일에 실시돼 투표 참여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여 최종 투표율은 광주, 전남 모두 10%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판세가 투표율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전투표는 광주 95곳과 전남 298곳 등 모두 393곳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광주는 95개 모든 동(洞)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 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든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