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점검

2020-12-24     김필수 기자
▲영광군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읍 일대를 중심으로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일탈과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24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학교 주변, 숙박시설,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고용금지의무, 이성혼숙금지, 유해약물 판매 금지, 청소년유해업소 표시의무위반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김점기 노인가정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상황도 상시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