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방문

23일 6.15 기념 기획전 참석차

2014-06-20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이 주최하는 ‘6.15 기념 기획전’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목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박한수 기획실장 등이 동행한다.
 
기획전은 기념관 개관 1주년 및 6.15 남북정상회담 14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와 더불어 화해와 용서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김 전 대통령이 남북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숭고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그림, 사진 및 서예작품 등 30여점으로 이희호 여사가 기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