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전남지원, 「1사1촌 마을」일손돕기
2014-06-23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구돈회, 이하‘농관원’이라함)은 6월 20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순천시 승주읍 고산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마을에 있는 조장훈, 조재익, 손진일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 수확 등을 도왔다. 이날 3,300㎡면적의 매실 밭에서 1,000kg의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액기스 제조 등을 위해 매실 150kg의 가공을 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구돈회 지원장은“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농관원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