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제로타리로부터 ‘다기능 음압구급차’ 전달받아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1일 오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식을 갖고 국제로타리로부터 다기능 음압구급차 전달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인요한 신촌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양선길 순천시 보건소장,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유성채 3610지구 순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박승현 3710지구 총재, 이정철 제4지역 총재 지역대표, 임영곤 ㈜순천만누룽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로타리는 순천시에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을 위해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GG2015842)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7800여만 원을 투입해 구급차를 구입해 허석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관계자는 이날 기증식에서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 그 이상의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을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으로 오늘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이 순천시민들의 의료 서비스환경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서 첫째,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써 넓히고 함양한다. 둘째, 사업과 직업에서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는다. 셋째,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 직업 활동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한다. 넷째, 봉사의 이상으로 맺어진 사업 및 직업인들의 범 세계적인 우정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한다는 이념으로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하는 데 있어서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 와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라는 로타리 네 가지 표준을 행동 강령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