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6기 광주지역회의 개최

2014-06-24     이기원
 
[뉴스깜]이기원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광주부의장 나신영)는 25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자문위원 4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광주지역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구상 실천방안에 대한 정책건의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인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 등 통일준비를 위한 지역중심의 활동방향을 모색한다.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통일시대 기반구축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동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지역회의는 ‘희망으로 여는 통일, 대박나는 대한민국!’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통일부의 통일정책 추진현황 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 사례발표,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출연하는 ‘내가 생각하는 통일 대한민국’ 특집 영상, 통일준비 실천을 위한 자문위원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주평통 지역회의는 민주평통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하고 시·도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출범 다음 연도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