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생태문화 보존 자원활동가 40명 배출
26일 구청서 푸른남구 21 환경교실 수료식 열려
2014-06-26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6일 오전 구청에서 ‘2014년 푸른남구 21 환경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푸른남구 21 환경교실은 생태문화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돼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생태문화 자원 활동가 수료증을 받는 이는 총 40명이다.
이들은 2015년부터 생태문화 자원 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남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문화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 자원 활동가를 많이 양성해 제석산 등 생태문화 탐방 지역을 보존하면서 해당 지역을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자연생태를 해설하는 등 다양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남구는 환경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 수료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2015년 환경교실을 운영하는데 있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