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서비스 제공

2021-08-13     김필수 기자
▲무안군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에 대한 생각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상담과 치료를 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비대면 심층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평가와 정서적 지지, 정신의료기관 정보 제공,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정신적인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정신적인 어려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상담전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