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 동교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2021-09-17     이기장 기자
▲보성군청

[뉴스깜]이기장 기장= 전남 보성군은 복내 동교1·2지구(508필지/327,013.6㎡)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복내 동교1·2지구(508필지/327,013.6㎡)는 2020년 3월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으며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다.

보성군은 기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으며 이후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 촉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의 현황 경계가 불일치한 불부합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