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해피(HAPPY) 할로윈 축제 개최

2021-11-03     김필수 기자
▲삼향읍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할로윈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할로윈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화음악회를 개최해 19시부터 21시까지 영화 ‘미나리’가 상영된다.

11월 6일에는 ‘제4회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며, 유·초등부를 대상으로 부문별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2개 분야의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4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11월 7일에는 가족, 연인,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딱지치기, 보물찾기, 림보 등 게릴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 500명에게는 체험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동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악중앙공원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할로윈 행사동안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기시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가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