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지 방역 철저로 위드 코로나 대응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교육 실시해 방역, 친절 강조

2021-11-05     김필수 기자
▲목포시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4일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ㆍ관리요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일 위드 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 방역을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방역ㆍ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목포문학박람회, 목포해상W쇼 등 각종 행사를 계기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의 중요성과 친절 등을 강조했다.

방역ㆍ관리요원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 관광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방역ㆍ관리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목포문학박람회 등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펼쳐지는데 방역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목포 관광이 코로나 이전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