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구례만들기 실시
2021-11-08 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감에 따라 그에 발맞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8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방심없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등 빈틈없는 현안업무 추진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주문하고 이어 하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적극 홍보, 내가 사는 구례愛 주소갖기 추진,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통한 방역 철저 등 군정발전을 위한 꼼꼼한 현안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11월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2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내에서도 지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로 판단하고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남 나주 공장 내에서 발생한 내・외국인 집단감염의 사례를 확인하고 안전한 구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구례군 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일상단계 회복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방역대책 추진은 빈틈없이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다시는 지역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진자 대응에 있어서도 빈틈없이 수행하여 안전한 구례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